음란한 아오는 공부를 할 수 없어 3화, 현장학습 학습현장

같은 분기의 센류소녀랑 분할 편성이라 하니 한 쪽은한쪽은 순한 맛이고 한쪽은 핫소스네요.

 

아무리 학업에만 신경 쓰려 하는 아오 양이라도 주변에서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오히려 조용한 탓에 남학생에게도 여학생에게도 초유의 관심거리, 이로 인해 현장학습에서도 사건이 끊이질 않네요.

현장학습 하나만으로 온갖 것을 떠올리는 아오 양이 가장 큰 원인 제공자죠.

아니면 혹시 혼자만 분주한 것 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사건 속에서 키지마의 내면 묘사는 배려심 깊고 세심함이 도배되어 있지만

우리의 음란한 아오 씨는 거의 폭군에 가까운 망상으로 키지마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변소 탈출씬의 역동성은 액션 애니메이션이 떠올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웃길 따름입니다.

 

이전 두 편이 러브 코미디 중 러브의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화에서는 코미디가 훨씬 짙어서

어쩌면 한 템포 쉬어가지 않았나 싶네요.

대부분의 코미디가 그렇지만 역시 아오 양이 진지할수록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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