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손자 9화, 판타지 YOLO

 

밝은 느낌의 판타지 중에서도 구도와 연출이 단순해서

또 새로운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어쩌면 또 저연령층 애니메이션의 면모와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보이지만

여러 서비스 장면들의 정도로 볼 때 저연령층으로 볼 수도 없죠.

 

하지만 대사의 사용과 구성 그리고 초반부부터 지속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인

신의 예상 외에 행동에 대한 반응이 과장되고 획일적이여서 안일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의혹은 다른 이세계물이나 판타지에 이 작품을 끼워 맞춰 생각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히로인과의 연결 또한 중요한 클리셰중 하나인데 이 만큼 순조롭고 화목한 모습을 보면

치유의 기분까지 들기도 합니다.

 

여러 판타지 물에서 고난과 역경을 딛는 사랑을 그려내려고 하는 반면

이렇게 순조롭게 혼약까지 이어지는 모습에서 기존의 판타지와는

또 다른 차별적인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여러 판타지물들과는 전혀 다른 궤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처음 잠깐은 의혹심이 들더라도 이내 흥미로움과 신선함으로 느껴지는 현자의 손자만의 전개가

나름 매 주 기다려지네요.

 

전체적인 흐름 면에서는 궁극 마법 연구회 를 또 없을 정예부대로 키워나가고 있는 모습인데

몇 화 동안 소식이 뜸한 마인 부대와는 어떤 종국을 보여줄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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