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가메짱 관찰일기 8화, 쏠쏠해 아주

항상 야토가메짱 관찰일기를 볼 때 느끼는 건데

초단편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에 많은 내용에 지역적 특성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보통은 특정 소재를 제시하고 나서 그거를 풀어나가는 것이 주된 방식이라면 

야토가메짱 관찰일기에서는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그런 주제가 녹아나고

또한 다양하게 다루는 모습이 더 돋보이죠.

 

게다가 그 대화를 이루고 있는 게 특색있는 모에 계열의 캐릭터들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귀여움과 개그가 소재속에 자연스럽게 섞이는 면모도 우러나서 좋구요.

 

또한 나고야를 소개하는 내용 자체도

여행지 터미널 같은 곳에서 입수할만한 여행용 책자 수준의 지식 정도는 되는 듯 해서

여행이나 방문 때 직접적으로 이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알아두고 있으면 혼자 쏠쏠한 정도의 유용성은 되는 듯 합니다.

 

내용 면에서도 그런 게 있었지 하며 남겨줄 수 있고

모에계 캐릭터들도 남기며 웃음 코드까지 파악해 선사하니

초단편 애니메이션 중 준수한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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