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부를 못해 5화, 이것이 러브 코미디?

사실 캐릭터의 예쁨과 매력 이외에 스토리 자체의 매력을 종종 지적받기도 한 

우리는 공부 못해 였죠.

 

방영 이래 가장 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 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전체적인 목표 보다는 세부적인 럭키 스케베와 캐릭터 자체의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재미 자체에 많은 의의를 두고 그에 대한 많은 반응이 인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 자체로도

원작을 기억합니다.

이 모습이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대로 보이고 에피소드 자체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이번 화는 남성향 러브 코미디라면 필요한 것을 전부 채운 듯한 느낌의 화였습니다.

운 좋은 상황과 운좋은 남주가 그득히 들어 차 있던 모습이었죠.

하지만 이 자체를 놓고 우리는 공부를 못해 만의 매력으로 볼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런 깊지 않지만 수요자들을 끌어당기는 매력 자체가 우리는 공부를 못해가 자주 보여주는 모습이었으니까요.

 

 

그에 따라서인지 임간 학습? 현장학습?이라는 특정 상황에서 보통 러브 코미디가

여러 화를 할애해 많은 의미와 전개를 보여주려고 하는 반면 짧은 이야기밖에 전해주지를 않네요.

좀 더 많은 이야기와 상황을 조금은 더 보여줄 수 있을 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다음 화 예고에서 선생님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페이즈의 전개를 알리는 부분이

역시 다음 화를 기대의 속으로 끌어당기는 모습이네요.

퀄리티가 감소해도 러브 코미디의 상투적인 이미지를 보여줘도

캐릭터 자체의 매력들만으로도 충분히 독보적임을 어필하는 우리는 공부를 못해

역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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