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해서라면 마왕도 2화, 그저 육아일기

지금과는 다른 전개를 보여줄 낌새만 흩트린 채 다른 내용은 여느 육아일기와 다름 없었네요.

배경이 판타지 속이라는 점와 육아일기 이 두가지일 뿐이었습니다.

따님분이 귀여워서 계속 화면으로 눈길이 가기는 하지만 정말 별다른 내용은 없었죠.

 

이번 화에서 짚고 갈 만한 점은 라티나가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는 것과

회상 장면에서 무지개를 설명해주는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 정도가 있겠네요.

그 외에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라티나가 말을 빨리 배운다든가 하는 일들입니다.

 

그나저나 데일과 마찬가지로 귀여워하는 눈으로 라티나를 지켜보는 손님들의 인상이 너무 험상궂네요.

시시콜콜한 사건이라도 일으켜서 한번 위기 상황을 이끌어낼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엑스트라들인데

다들 뱉는 말은 온화하기 그지 없습니다.

거친 모험가라고는 하지만 불량배에 가까운 비주얼입니다.

조금 더 친절함이 느껴지게 그려줬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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