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트릴 수 있을지 몰라 1화, 줍
-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리뷰
- 2019. 7. 8. 00:14
제목이 특이하고 길이도 남달라서 기억하고 있던 작품인데
작품 속에서도 제목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던 디테일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네요.
단순한 여자아이가 아닌 마인족의 여자아이, 심지어 뿔 한쪽이 잘린 채 추방당한 여자아이입니다.
일차적으로 뿔이 있는 외형에 관심이 가고 마인족이라는 점과
추방당한 사연에 얽혀있을 소녀의 이야기와 힘도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아직 별다른 이야깃거리를 제시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한 화에서 시청자를 집중시키기 위해 라티나의 귀여움에 많은 투자 했습니다.
오프닝과 엔딩 영상의 만듦새와 비교해도 러닝타임 속 라티나의 모습이 전혀 꿇리지 않을 정도로
귀엽고 퀄리티 있게 묘사되어 있었네요.
반대로 말하면 오프닝과 엔딩 영상의 연출과 만듦새가
심미적으로 뛰어나고 퀄리티가 높은 편은 아니라는 뜻과도 연결될 수 있는데
이 따님의 귀여움에 작품의 당락이 상당 부분 연관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는 러닝타임 속 어떤 퀄리티로 모습이 유지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분명 약칭 우리 딸 만의 이야기를 분명히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음 주를 기다려 봅니다.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1화, 이 세계는 성에 찌들렸다 (0) | 2019.07.08 |
---|---|
마왕님 리트라이! 1화, 선남선녀 (0) | 2019.07.08 |
히토리 봇치의 ○○생활 12화, 떠날때는 평소처럼 (0) | 2019.07.07 |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1화, 예상치 못한 전력투구 (0) | 2019.07.07 |
마술선배 1화에 대하여, 태진아 선배 (0) | 2019.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