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위치스 501부대 발진합니다! 6화, 업계에서는 포상

 

사실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팬들이라면 시리즈의 일부인 발진합니다를 접하는 것 만으로도 기쁘겠죠.

필자 또한 그러한데 정이 깊은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모습과

그 캐릭터로 기억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것만 보아도 즐거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발진합니다로 스트라이크 위치스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절대 곱게만은 보이지 않을 만한 부분이 많죠.

우선 작화로 예를 들 수 있겠지만 캐릭터의 설명도 후반에 한 명씩만 나오는 등 의미가 적은데다

캐릭터마다 분량도 일정치 않으니 처음 보는 입장의 사람이라면 이게 뭘까 싶기도 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를 예상에 둔 적절한 예산 편성과 퀄리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짜피 볼 사람은 보고 살 사람은 살 것이다'같은 계산이 스쳐지나가네요.

 

그래서인지 기존 팬들을 위한 소재가 하나 또 반갑습니다.

이전 시리즈부터 전통이긴 하지만 엔딩송을 화 별로 각자 다른 위치가 불러주는 게 있는데

이번 발진합니다 시리즈에서도 도입되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화의 엔딩 담당은 샬롯 대위였는데 연기때도 보여주는 중저음의 보이스로 매력적으로 마무리해주었네요.

 

원작에서도 이러한 전개 방식인지 하르트만과 샬롯의 분량이 가장 많은데

그래서인지 오랜만의 위치들 중 호감도가 상승하던 차라 더욱 반갑습니다.

 

 

하라구로 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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