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선배 3화, 마술 없어지는

처음으로 캐릭터를 지닌 주연 이외에 인물이 등장했는데 역시 심상찮네요.

선배의 누나라고 하는데 교사란 직책에 전혀 구속받지 않는 자유분방함이 범상찮습니다.

교사가 떠들다가 지적받고 교무실에서 쫓겨나는 건 평범한 센스로는 추적하기 힘들었네요.

 

이 처럼 다른 오프닝이나 엔딩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온갖 비범함으로 무장되어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증가합니다.

 

게다가 둘이서 하는 마법은 이제는 정말로 마술이 거들 뿐이고

벌써부터 비슷한 패턴이 이어지는 느낌이 역력합니다.

이런 페이스면 다음 화 부터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차차 등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항상 자신을 선배라고 칭하는 선배가 귀엽기는 하지만

매 화 깨지는 모습이 이제는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

조금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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