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 생을 전후해서 꽤나 폭넓은 연령층에 걸친 많은 사람에게 TV에서 송출되던 애니메이션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공중파 황금시간대에 앞다투어 애니메이션을 송출하던 시기도 있었고 투니버스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사람도 많죠. 그때 그 시절의 공통점으로는 로컬라이징을 들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해 감복하고 마음을 함께 하며 즐기던 그때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이 되어있었죠. 일상계와 맞닿아 있는 주제 작품들에 한해서지만 그때 우리의 지명과 우리 식 이름으로 재탄생된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감상하며 즐겼던 때가 있던 것입니다. 지금도 애니메이션 방송사에서는 수입 애니메이션에 대해 로컬라이징을 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연령층의 작품들에 한해서만 이루어지고 있..
소재의 꿈을 찾아 헤매는 오랜 여정으로 이미 충분한 기존 설정이 넘쳐나는 상태, 당연히 밀리터리를 결부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어왔다. 캐릭터를 이해하고 애호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팬을 이해한 제작 측의 의도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이에 발견된 밀리터리라는 가능성을 합친 결과물도 많이 있어왔다. 그들은 재해석한 병기를 캐릭터에 입힌다든지 고증을 지켜 외관까지 재현해낸 병기에 소녀들을 직접 태운다든지 각종 방법으로 매력 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그중에서도 이건 전투기에 탑승한 형태로 창공을 가르는 소녀들의 이야기다. 2019년 1분기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은 GEMBA와 Digital Frontier의 협력 제작으로 이 중 디지털 프런티어는 모션 캡처를 이용한 3D의 제작을 하던 업체이며 게임, 영화 등 여러 ..
대 테러 특수전 마법소녀? 언제부턴가 친구, 동료와 함께 성장과 협동으로 꿈을 찾고 희망의 빛을 선사하던 마법소녀는 차즘 개인의 감정과 관계, 세계의 모순에 집중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손을 더 넓혀 지구 각지의 테러, 전쟁, 군사업무까지 손을 뻗기 시작했다. 그런 어두워진 마법소녀들의 현재들 중에서 가장 '어른 나름의 사정'을 가장 접목시키려 한 작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은 2019년 1분기 방영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수입, 방영하였으며 스트리밍 서비스 라프텔에서도 서비스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더빙 방영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일본에서 연재되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에서는 원작이 발매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발매되고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