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리 봇치의 ○○생활 5화, 아루아루

분기 중에서 귀여움으로는 으뜸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그 생각이 굳어지네요.

이번 화는 아루 양이 최전선에서 열심히 몸부림쳤습니다.

서브로 자리를 바꿔 열심히 보조하는 히토리 양과 소토카양도 귀엽고 재밌었지만

메인으로 올라선 아루 양이 생각보다 재밌고 귀엽네요.

 

이 애니의 영향으로 같은 작가의 작품 별 셋 컬러즈도 상당히 기대감이 상승하는 바 입니다.

비슷한 개그 코드를 갖고 있다면 분명히 귀엽고 재밌을 듯 하네요.

은근히 전에서 차용한 대사도 있는 듯 하고('오늘의 나는 대단해!' 등) 이 작품의 방영이 끝나면

별 셋 컬러즈를 꼭 한 번 봐야겠습니다.

 

이번 분기에서 러닝타임이 체감상 가장 빠르게 흘러가버리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캐릭터 전부가 귀엽고 재밌으며 이런 캐릭터가 하나만 있어도 애니메이션 전체가 즐거운 판인데

넷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니 보는 도중에도 이번 화가 끝나는 걸 아쉬워 하게 되네요.

 

게다가 4화 동안의 봇치양 쇼크 후 신선한 노선의 변화라서인지 더욱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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