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발표 소식이 났을 때부터 기대하던 작품이 드디어 찾아왔네요. '덤벨 몇 kg 들 수 있어?'는 제작사나 캐릭터의 디자인 그리고 관심사의 일치 등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서 즐겁습니다. 시작부터 주인공이 수시로 먹어대는 간식의 칼로리를 칼같이 표시하는 등 예상 외의 디테일에서도 개그감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인물의 등장마다 공개되는 프로필에는 기초대사량까지 함께 공개되어 비범함을 더하네요. 뭐니 뭐니 해도 애니메이션에 가장 큰 기대를 품었던 점은 바로 캐릭터들의 미모. 참한 학생들입니다, 운동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많이 없죠.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듯합니다. 제목의 디테일만큼 운동에 대한 사실들이 디테일하게 들어갈 거라 예상했는데 운동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