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메이지 도쿄 연가나 문호 스트레이 독스 3기 등 역사 속 실제 인물들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애니메이션을 일본에서는 꾸준히 제작해 왔는데 이 애니메이션도 포함하여 일본에서 특히 나타나는 장르의 일부 같습니다. 본 애니메이션의 모티브는 오다 노부나가와 그의 정실부인에게서 왔네요. 오다 노부나가의 후손이며 이름도 같은 주인공 오다 노부나가와 타임슬립 해 후손의 시간대에 나타난 대략 400년 전 인물 키쵸, 역사 사실을 이런 모습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재창조하는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는 희귀하지만 일본에선 꽤 익숙한 형태인가 봅니다. 시장이 크고 활발해서 다양한 작품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소비되는 일본의 서브컬처 시장은 오랜 시간동안 만들어진 산물의 하나일만큼 그 시장을 빗대어 이 작품을 지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