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표정이나 리액션이 아주 풍부했던 주인공이었네요. 죽은 눈이 일품입니다. 온순하고 상냥한 점을 이용해 부원들이 은근하게 놀려먹는 점이 있었죠. 생각해보니 이렇게 고통받는 주인공은 흔치 않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귀여워요.